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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주방 소음 고민 해결 |
| - 최초 분리형 주방 배기시스템 도입
- 제품대비 50% 소음조감, 배기량 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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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사장) 건설부문이 주방 내 소음과 배기문제를 획기적으로 보완한 분리형 주방 배기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래미안에 도입한다.
이전의 렌지 후드는 배기 팬이 주방의 렌지 후드에 내장되어 있어 음식물 조리시 발생하는 냄새와 증기, 연기 등을 실외로 배출하기 위해 배기 팬을 작동시킬 경우 소음이 심했다.
삼성건설이 개발한 분리형 주방배기 시스템은 렌지후드 배기 팬을 베란다 또는 실외기실에 배치해 배기 팬의 동작 시 발생하는 소음이 실내에 크게 미치지 않도록 하고, 후드에서 이탈된 오염물질을 천정에 설치된 보조 배기 그릴을 통해 2차로 배기하는 새로운 방식의 배기 시스템이다.
분리형 주방 배기 시스템을 아파트에 적용하면 ▲ 렌지후드 배기팬 분리로 실내에서 거의 소음을 느낄 수 없고, ▲ 천정 보조 배기 그릴을 통한 2차 배기로 쾌적한 실내 환경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 제품 내부의 발열체 제거로 화재 등의 위험성이 감소되며, ▲ 신개념의 강력한 배기팬으로 배기량이 2배 이상 향상된다.
삼성건설 주택기전팀 이백금 상무는 “용인 동천 래미안 프로젝트부터 적용할 예정이며 주방 환기분야에서 회기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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