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오는 7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를 분양한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314-41 1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2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에 지하 4층~지상 15층, 대지면적 약 4779㎡, 연면적 약 4만5535㎡ 규모로 지어진다. 그동안 성수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초의 트윈타워로 구성되고,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성수지역은 교통, 편의시설, 녹지가 어우러진 쾌적한 업무환경으로 최근 지식산업센터들이 들어서며 신흥 오피스 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의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영동대교 성수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역과 외곽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리 하나만 건너면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인 성동구 연무장5길 18 6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