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트럼프월드 수성에 이어 대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초고층 최고급 주상 복합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난 2003년 11월 수성구 두산동에 42층 규모의 트럼프월드 수성을 선보이며 대구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처음 소개했던 대우건설은 달서구 감삼동 죽전 네거리에 월드마크 웨스트엔드(WORLDMARK WESTEND)를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월드마크 웨스트엔드는 대지면적 10,226평, 연면적 89,024평의 초대형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로, 지하3층, 지상33~45층 7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39평에서 110평형까지 총 994세대이며, 단지내에서 One-Stop Life를 가능하게 하는 상업시설과 헬스장, 수영장, 골프연장 등 운동시설이 연면적 10,000여평에 건설될 예정이다.
5월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월드마크 웨스트엔드의 평당 평균분양가는 990만원~1,200만원으로 평형별, 층별 차등을 두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 했다.
월드마크 웨스트엔드는 오는 5월 3일 3자녀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7일(월)에 죽전네거리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1,2,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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