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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 | ||||||||||||||||||
| 재개발 현장을 가다 - 마포뉴타운내 공덕5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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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성공적으로 개최…이석구씨 조합장으로 선출 / 3월 조합설립인가, 8월 사업시행인가 신청…서울시 내년중에 착공 계획 / 중앙고지대에 근린공원 “하늘마당” 들어서 주민들의 문화휴식공간 역할
교통의 요지이자 풍수 지리적으로 명당에 위치하고 있어 사업가치가 인정되고 있는 아현뉴타운 내 공덕5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다. 또한 뉴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어 개발구역 내에 근린공원이 들어서 등 주거공간과 도시기반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이고 균형 잡힌 도시로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마포뉴타운내 공덕 5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설립이 창립총회를 거쳐 신임 조합장을 선임하고 조합설립인가 서류를 제출하는 등 이 지역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월10일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해 이석구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압도적인 지지로 조합장으로 선출했고 3월까지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8월까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계획으로 공덕5구역 재개발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합정관의 결의 및 선거관리규정의 추진, 조합장, 감사 및 임원의 선임, 대의원 선임, 시공사 및 건축설계업체 추인, 사업계획(안) 승인, 결산보고 및 예산 승인, 운영규정 인준 등이 이루어졌다. 공덕제5구역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75번지 일대 42,903㎡(12978.15평) 아파트 8층에서 17층까지 10개동 및 부속시설로 이루어지며 용적율은 235.47%로 높은 편이다. 세대수는 모두 797세대로 17평형 임대주택을 비롯해 43평형까지 다양하다. 마포뉴타운에는 높이가 87.5ｍ인 중앙 고지대에는 공원, 체육시설 등을 갖춘 1만4000여평의 근린공원인 ‘하늘마당’이 들어서 주민들의 문화·휴식공간 역할을 하게 되는데 공덕5구역은 바로 인접해 있어 보다 쾌적한 생활공간이 가능하다. 이 지역은 애오개역과 아현역이 인접해 있는 역세권이고 마포대로와 강변북로가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지이다. 종로나 중구 등 서울의 중심부에 가까이 위치해 있고 국회의사당이 있어 정치의 중심지이자 방송, 증권의 중심지인 여의도와도 근거리에 있다. 또한 서강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주요 대학들이 근처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고 주변지역은 이미 대부분 아파트가 건설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이 지역은 풍수지리적으로 좌청룡 우백호의 지형으로 두 마리의 용이 어우러진 형상으로 아주 길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의 이름이 쌍룡길이다. 일반분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사업성이 크지 않음에도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이 지역이 마포뉴타운에 포함되어 서울시청이나 마포구청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마포구 공덕 5구역을 비롯해 영등포구 영등포 3,4구역, 강동구 천호 1,2구역도 내년 중 착공토록 할 계획이어서 공덕동에서 유일하게 낙후된 지역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 6,300여평의 층고가 7층 이하로 제한돼 있으나 지난해 12월 13일 서울특별시 조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12층 이하까지 지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상한 용적율은 240% 이하, 층고는 25층(평균 15층) 이하이며 실제로는 8～17 층까지로 했다. 이로써 건축 가능한 세대수가 증가해 재개발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아파트의 기본구조는 타워형 구조로 이루어져 디자인이 수려하고 좋은 전망과 일조권을 보장하며 주거공간 용적율이 높아 많은 가구를 지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포구뉴타운 사업은 다양한 계층 다양한 세대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포구가 추진하는 기성 시가지 주거환경 개발사업이다. 소규모 민간위주의 현행 재개발로는 도로·공원·학교부지 등 도시기반시설이 절대 부족해 광역단위 생활권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역할을 증대해, 주거공간과 도시기반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이고 균형 잡힌 도시로 거듭나는 개발사업 이다. 마포구 아현동 633번지 일대(아현2,3동,공덕2동,염리동,대흥동 일부)로 마포로 ⇒ 서강로 ⇒ 대흥로 ⇒ 신촌로 경계 내부에 포함되는 면적 1,088,000㎡(329,120평)에 2003년 11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10년간에 걸쳐 조성된다. 개발계획은 외부전문가(M.A)팀이 계획수립의 진행, 협의 조정 등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전문 용역업체의 관련자료 조사, 기본방향 구체화 및 대안제시 그리고 마포구의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문제점 보완 등 각 부문별 역할을 분담해 수립하게 된다. 개발계획수립 과정에서 수차례의 관련회의, 자문회의, 평가, 주민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수립된 개발계획은 서울시에서 승인하게 된다. 뉴타운 사업은 사업지구 내 모든 건축물을 철거 대상으로 하지는 않으며 추후 개발방식 결정에 따라 공영개발이 이루어지는 일부와 도시기반시설로 편입될 지역은 보상 및 철거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택재개발·재건축사업·존치지역의 구분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고려해 결정된다. 뉴타운 지구 내 도시기반 시설은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재개발 재건축 등)이 함께 개발하고 주택지개발은 개발계획에 따라 주민이 직접 개발하게 되고, 일부는 마포구와 지역주민이 중심주체로 개발계획수립(공영개발) 및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에서 뉴타운지구 발표시 12개 신규 뉴타운 지정 자치구 중에서 주민들의 추진의지 및 주민동의가 완료된 자치구에 대해 2004년 9월중 우선사업지구로 선정 공공부문의 시 예산이 먼저 투입될 예정이라고 했다. 2003년 11월 뉴타운지구(2차)로 지정됐고, 2004년 12월 아현뉴타운 개발기본계획이 승인됐으며, 2005년 04월 서울특별시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고시, 2005년 12월 아현제3주택재개발구역 정비구역이 지정됐으며, 2005년 05월에 아현뉴타운지구 개발기본계획변경승인, 2006년 12월에 공덕제5주택재개발구역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마포뉴타운 지역 가운데 공덕5구역은 최근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조합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강북지역에서 투자 가치가 확인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하고 있고 교통이나 교육환경, 풍수지리적인 위치 등 양호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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