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60%(10년)∼2.8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안심주머니 앱(App) 활용 시 최저 2.58%까지 가능하다.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70%(10년)∼2.95%(30년)가 적용된다.

한편, 지난 25일 출시한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40~50대가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예약하고 보금자리론을 받으면 대출금리가 최대 연 0.3%포인트까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우대받은 이자는 연금 전환 시 전환장려금으로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