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민선4기 주요 도정과제의 실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도의회, 건설업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전문가 21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지역 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위원을 위촉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건설산업 발전 지원시책 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건설산업의 수주량 확대, 부실 건설업체 정비, 공동도급 및 하도급 참여비율 상향 권장, 지역건설업체간 과당경쟁 자제, 건설부조리 및 부실공사 방지, 자랑스런 건설인 선정 등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자문기능을 수행하며, 정기회의는 상ㆍ하반기 년 2회 개최하고 임시회의는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 소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간시행 건설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방안, 다양한 신규사업의 발주 확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범도민 참여분위기 확산 조성 등 당면과제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노화욱 위원장(충북도정무부지사)은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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