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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지적측량원도 전산화 정보공개 | ||||||||||||||||||
| 토지경계분쟁 해소에 크게 활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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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는 지난 55년에서 78년까지 직할시 당시 작성하여 보존중인 지적측량원도 18,140매의 전산화 작업을 완료하고 일선구청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원도는 토지소유자가 건축, 형질변경, 매매 등의 소유권 행사를 위해 토지를 분할하거나 지적도면상의 경계를 현장에 복원할 때 측량한 결과를 기록한 도면으로서 인접 토지소유자간의 경계분쟁이 발생할때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 영구보존문서다. 대전시는 그 동안 종이도면 상태로 보존하여 수축, 마모, 훼손 등 원상이 변형되고 열람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전산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6월부터 2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산화 작업을 추진해왔다. 대전시는 이번 전산화 사업을 외부 용역없이 자체적으로 완료하여 사업비 340백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이번 성과품을 각 구청에 보급하여 토지경계분쟁 해소와 정보공개 등에 활용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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