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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미사강변 역세권 주상복합용지 1필지 공급 | ||||||||||||||||||
| 면적 3만6987㎡ 공급예정가 1920억원…8일 일반경쟁입찰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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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미사강변도시내 주상복합용지 1필지(C1블록)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예정)에 연접하고 있고, 면적 3만6987㎡, 공급예정가격은 1920억원(3.3㎡당 1710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400%로 30층 이하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대금납부방법은 3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오는 8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입찰신청 가능하고, 계약체결은 15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내 공동주택용지는 전량 매각이 완료됐으며, 이번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미사역세권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 주택규모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용해 당초 159㎡에서 128㎡로 평균평형을 낮추고, 가구수도 746가구에서 925가구로 늘리는 등 시장수요를 반영했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미사강변도시 역세권 주상복합용지로 수요맞춤형 리폼을 하고 공급하는 것이어서 시장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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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dailybd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