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국내외 대학(원)생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8회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 응모작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건설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공모분야는 ▲토목분야(초장대교량, 지반구조물, 첨단건설재료 등) ▲건축분야(그린스마트 빌딩, 미래주거, 초고층 등) ▲플랜트/에너지분야(화공, 발전, 원자력플랜트, 신재생 에너지 등) ▲환경/안전분야(물환경, 토양환경, 건설안전) 등이다.

6월30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kr)에서 사전접수를 한 뒤 7월31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8월 중 예정이다.

대학·기업부문 통합 대상(1팀)에 상금 1000만원, 금상(1팀)에 상금 500만원, 각 부문에서 은상(4팀, 총 8팀)에 상금 300만원, 동상(6팀, 총12팀)에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대건설 입사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수상업체는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