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지난 12일 서울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임직원 20여명과 대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쿠르팅 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설업에 대한 예비 지원자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 채용설명회와 달리 실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대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임직원들과 회사의 직무와 복리후생, 사내 교육과 채용 전형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고. 1년차 신입사원들이 자신의 회사생활 이야기와 입사 경험담 등도 들려줬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상반기 공개채용을 위한 지원자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