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14일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역의 최고 블루칩으로 평가받고 있는 광명역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역파크자이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 전용면적 59~95㎡ 규모 아파트 875가구와 61~98㎡ 규모 오피스텔 33실 등으로 구성됐다.

광명역파크자이는 길 하나만 건너면 KTX 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가지 15분만에 도착이 가능하다.

또 2022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편의성도 좋아진다. 광명역 IC가 차로 5분거리에 있으며 향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 좋아진다.

광명역파크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역세권과 달리 초대형 에코파크인 새물공원을 내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새물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3년 4월 착공해 2017년 1월 완공된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평균 1231만원이며 오피스텔은 3.3㎡당 698만원이다. 청약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를 받는다. 입주는 2017년 7월이다. 1644-9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