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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광복절 맞아 "금난새 음악회 시흥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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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오후 3시30분 경기도 시흥시 은행로 사랑스러운 교회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라가 주관하고 시흥시와 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대규모 교육특화단지 조성을 기념하는 자리다.
음악회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50여 명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과 하이든 놀람 교향곡 등을 연주한다. 한국가곡 산촌과 비목 등의 성악공연도 진행한다.
광복절을 맞아 음악회 시작 전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개최된다. 스타강사 김미경의 특별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의 티켓 예약·수령은 배곧신도시 내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시흥시민뿐 아니라 인근지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화관은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 405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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