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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직원 자녀 초청 2014 꿈나무 초대행사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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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5~6일 이틀간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4 꿈나무 초대행사'를 가졌다. 지난 5일 위례신도시 송파푸르지오 건설현장을 방문한 직원 자녀들이 현장 직원의 질문에 서로 답하겠다고 손을 들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5~6일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4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90명의 직원 자녀가 참여해 서울 광화문 본사와 강남구 대치동 주택문화관을 견학한 뒤 위례신도시 송파푸르지오 현장을 방문, 부모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 기술연구원에서 1박을 한 자녀들은 다음 날 실험시설 등을 견학하며 최신 건설기술을 경험했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약 1000명의 자녀를 초대했으며 특히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동후군(초등 6학년)은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니 아빠가 하시는 일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며 "해외현장에서 근무하셔서 자주는 못 보지만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가 대단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초청행사와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지난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면서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사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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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