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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5920억원 예상치 초과 투자금 몰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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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은 오는 13일 35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투자자를 모집한 결과 예상치를 초과한 5920억원의 투자금이 몰렸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공모희망금리로 만기별 평가금리에 40~45bp를 가산한 수준을 제시했다. 그 결과 회사채 발행 예상액보다 2420억원이 초과한 5920억원의 기관 투자금이 몰렸다. 경쟁률은 1.69대 1이었다. 포스코건설은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회사채 발행규모를 기존 35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증액하는 것을 대표주관사인 KB투자증권과 협의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4000억원 조달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는 조달한 자금을 이달 17일 만기가 돌아오는 3억8000만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채권(FRN) 차환자금으로 쓸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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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