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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 26대 회장에 재선출

2014년 02월 18일 (화) 09:59:15

편집국

bds21@

대한건설협회 최삼규 회장이 제26대 회장에 재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8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의원 만장일치로 최


▲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대한건설협회 제공

삼규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 회장은 향후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최삼규 회장은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1971년부터 이화공영㈜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09년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대한건설협회 제25대 회장에 선임된 바 있다.

최 회장은 “새로운 건설일감 창출, 적정한 이윤 보장 및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 담합·하도급 비리 등 부조리를 유발시키는 제도적 문제점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협회 사무조직의 효율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건설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