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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신사옥 시공사 두산건설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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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신사옥 신축공사 시공사로 두산건설이 선정,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된다. 3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최근 입찰결과 적격심사 1순위인 두산건설을 낙찰자로 선정하고 2일 본사사옥 신축공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한수원 본사 신사옥 신축공사에서 두산건설은 60%의 시공비율을 갖고, 공동이행업체인 경북 구미의 갑을건설과 경북 경산의 경일건설은 각각 25%, 15%의 비율로 참가한다. 한수원은 조만간 신축 사옥 전기·소방, 통신공사 계약을 하고 이달 중순에는 신축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내년 초 경주시, 정부, 지역사회와 협의를 거쳐 시민과 함께하는 기공식을 열 계획이다. 신사옥은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283번지 일대 15만714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2015년 말까지 건립된다. 한수원 관계자는 “신사옥 신축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도급시 지역건설업체 우선 참여, 지역주민 고용, 지역 생산자재 활용을 계약조건에 명문화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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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