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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건설, "인천스카이뷰"청약 선방 | ||||||||||||||||
| 1~3순위서 평균 0.65대1 경쟁률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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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건설은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에 짓는 ‘인천 SK 스카이뷰’가 1~3순위 청약에서 평균 0.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SK건설이 지난 28일까지 1~3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9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578명이 신청해 평균 0.6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미달하긴 했지만 최근 인천에서 분양한 센트럴 자이(997명),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1145명)보다 2~3배 많은 인원이 몰려 나름 선방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전용 59㎡ 타입의 경우 781가구 모집에 947명이 청약해 평균 1.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C 타입은 3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한 것이 수요자들에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전용 59㎡는 평균 2억3000만원 선으로 지난 2010년 말 입주한 인근 학익 엑슬루타워(2억4000만원·59㎡)보다 분양가가 싸다. 중·대형 타입은 미달했다. 전용 84㎡ A~C 타입은 2270가구 모집에 1376명이 신청했다. 전용 85㎡ 초과는 총 857가구 모집에 222명이 청약했다. 인천 SK 스카이뷰 분양 관계자는 “인천에 중대형 미분양이 아직 많아 중대형은 어느 정도 고전을 예상했다”며 “선착순 분양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자가 많은 만큼 곧 분양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최고 지상 40층, 26개 동 총 3971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기준층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는 880만원대다. 다음 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1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6월 예정. 문의 : 032-876-3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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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