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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위례신도시 주상복합용지 전량 매각 처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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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위례신도시 주상복합용지 8개 블록이 높은 입찰 경쟁 끝에 전량 매각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찰이 진행된 8개 블록 중 3필지(C2-1~3)은 지난 6월에 한 차례 유찰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이번에도 매각 성공 여부를 확신하기 어려웠지만, 최근 위례신도시 주상복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힘입어 매각에 성공했다. LH 관계자는 “최근 현대산업개발에서 위례 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상가를 아파트와 동시에 분양하는 이례적인 방식을 선보였는데 상가부분도 2개월만에 100% 분양을 끝냈다”며 “위례 상가시장도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LH가 이번에 매각한 주상복합용지는 위례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주상복합용지였다. 입찰 최고 경쟁률은 6대 1로, 대우건설, 엠디엠, 보미종합건설, 로스코파트너스가 1~3개씩 블록을 나눠가졌다. 이번에 매각된 8개 블록은 토지 사용이 2014년 9~12월로 잡혀 있다. 따라서 내년 하반기 이후에 위례신도시 주상복합아파트 1300여가구의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LH는 10월말부터 위례신도시 역세권의 상업용지 및 오피스텔로 활용이 가능한 업무용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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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21@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