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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부동산 중개업소 특별단속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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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ㆍ송파ㆍ영등포ㆍ노원구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해 14개 업소 2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8ㆍ28부동산대책에 따른 불법중개행위 사전예방과 가을 이사철을 맞은 세입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행위는 자격증대여 2건, 거래계약서 미교부 등(미보관, 서명날인 누락 등) 17건이다. 또 고용인을 미신고하거나 수수료율을 게시하지 않은 위반사례도 9건 적발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적발된 중개업자 등에 대해서는 자치구에 관련 자료를 인계해 형사고발 또는 업무정지 등 행정제재를 취할 예정"이라며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행위 우려지역에 대한 단속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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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