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LG하우시스의 창호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B2C(Business to Consumer) 사업 강화에 나선다.

건축장식자재기업 LG하우시스는 6일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창호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1년 매장형 창호 전문점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선보인 이래로 TV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에 차례로 진출, B2C 유통을 강화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옥션·11번가에서 온라인 전략 상품인 ´하이플러스 발코니창´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LG하우시스는 현재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전국 139개 점을 운영하고 TV홈쇼핑 방송 횟수를 늘려가는 등 B2C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은철 LG하우시스 창호재 사업부장(상무)은 "건설 경기 불황으로 전체 창호 시장 규모는 정체되고 있지만, B2C 창호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