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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NC, 약 50억원 규모 건축공사 계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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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룸 전문 설비 시공 업체 HNC(대표이사 임재영, www.hnceng.com)는 9일 전자부품 설계/제조 전문기업인 와이솔과 광학용 플라스틱 필름 및 기판 개발 업체인 아이컴포넌트와 약 50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NC는 건축공사업 면허를 취득한지 한달여 만에 건축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기존 설비시공 역량에 건설시공 역량까지 더한 토털솔루션 업체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와이솔 3공장 증축공사는 경기도 오산시 가장동에 위치하였으며 공사기간은 오는 7월 30일까지, 아이컴포넌트 추팔공장 증축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추팔리에 위치하였으며 공사기간은 오는 7월 30일까지이나, 상황에 따라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유럽 경제위기 등으로 대내·외적 경제 상황이 좋지 않으나, 건축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괌, 필리핀 등의 사업 영토의 확장과 흄(용접할 때 발생하는 미세 금속입자) 집진기, 공기청정 시스템 등으로 지속적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2년 연속 매출 600억원 후반대를 기록하며, 토털솔루션 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유망기업 HNC에게 2012년 매출 1000억원 돌파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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