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
> 뉴스 > 시황 |
|
||||||||||||||||||
| 내년 아파트 가격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 | ||||||||||||||||||
| 주택산업연구원 2011년 주택시장전망 자료 발표 | ||||||||||||||||||
|
||||||||||||||||||
| 내년도 주택 가격은 소폭 오르겠지만 실질 상승율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원장 남희용)은 2011년 주택시장전망 자료를 발표하고 내년 주택시장은 미미하나마 회복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매가격의 경우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는 2.5%, 전국은 2%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도 물가 상승률 3.5%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하락할 것이다. 반면 전세가격은 강세를 계속 유지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5%, 수도권은 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0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매매가격은 하락세가 둔화되어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심리가 확산되었고, 수급 불일치로 2011년 주택매매가격은 상승세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물가상승 압박에 따른 금리인상과 수도권 주택시장을 압박하고 있는 미분양 물량의 증가는 여전히 시장회복을 저해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택건설BSI지수는 106.4로 나타나 공급 증대가 예상되나 2010년 공급 실적이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공급실적 증대 정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주택거래BSI지수도 128.1로 나타나 2011년 거래는 조금씩 활기를 뛸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거래 BSI 지수는 수도권 138.1, 지방 122.2로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수도권에서의 거래 활성화가 기대된다. |
||||||||||||||||||
|
||||||||||||||||||
gree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