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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건설, 제1회 어린이 환경사랑학교 실시 |
| DMZ 깃대종 생태기행 등 어린이 환경의식 고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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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SK건설은 최근 ‘DMZ 생태계 보전활동’의 일환으로 ‘제1회 어린이 환경사랑 학교’를 실시하였다.
SK건설은 2006년부터 ‘어린이 환경사랑 체험활동’을 통해 ‘DMZ 생태계 보전활동’에 참여하며 후원해오고 있다. ‘DMZ 생태계 보전활동’은 환경운동연합이 펼치고 있는 것으로, ‘DMZ 깃대종 10 보전캠페인’을 중심으로 하여 ‘DMZ 깃대종 생태기행’, ‘DMZ 생태도감 제작’ 등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은 한 지역의 생태적,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DMZ 깃대종10’은 혹고니, 저어새, 산양, 열목어 등 10개 생물종이 포함돼있다.
‘제1회 어린이 환경사랑 학교’ 행사에 참가한 ‘서울 SOS 어린이 마을 교육센터’ 초등학생 35명은 강화도 철새 서식지에서 깃대종 생물인 저어새 등을 관찰하고, 갯벌센터를 방문해 갯벌 생태체험 교육을 받았다.
‘어린이 환경사랑 학교’는 어린이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SK건설이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마련한 생태 체험교육으로 2006년부터 진행한 ‘어린이 환경사랑 체험활동’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올해 재편했다. 수도권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2회(4차/회)씩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성 기자 greennews@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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