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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주부자문단 더 샤피스트 2기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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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주부자문단 ‘더 샤피스트’(the sharpist) 2기 출범식을 가졌다. ‘the sharpist’는 포스코건설의 주택브랜드인 ´the#´에 사람을 뜻하는 ´~ist´를 결합시킨 합성어로, 주택을 ‘sharp’하게 논하는 주부 고객그룹을 칭한다.
포스코건설은 주택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의 생생한 체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고객이 원하는 주거공간을 창조하고자 지난해부터 주부자문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더 샤피스트’는 월 2회의 정기모임과 온라인상의 교류를 통해 최근 입주한 단지 답사, 모델하우스 조사분석, 신(新) 디자인에 대한 품평, 신규 아이디어 제안 및 주제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고객의 니즈를 회사에 알린다.
이번에 선발된 ‘더 샤피스트’ 2기는 주로 건축•인테리어•디자인 관련 경력이 있는 30대~50대 주부로 구성됐다. 또한 MBC 러브하우스 등에서 디자이너로 활약한 바 있는 한양대 실내환경디자인과 장순각 교수를 자문교수로 선정해 주부자문단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차별화된 the#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재성 기자 greennews@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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