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분양되는 ‘서청주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가 11월 초에 공개입찰 형태로 분양한다.

업체 측은 “서청주파크자이 상가는 상가투자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며 “1500세대 가까운 대단지 아파트의 독점상가라는 점이 상가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49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인근 소규모 아파트단지에도 제대로 된 편의시설이 부족해 가까운 거리의 아파트를 포함한다면 약 2400가구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게 된다.

업체 측은 “청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복대생활권역에 위치해 주변 유동 인구도 상대적으로 풍부한 편”이라며 “인근에 첨단 산업단지들이 많고 산업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해지면서 중장기 부동산 가치 상승의 비전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SK하이닉스가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에 약 2조2000억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고, 주변에 오창제3산업단지, 제2생명과학단지 등 총 9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라며 “이들 공장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면 이에 따른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 등 청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직주근접 아파트로서 서청주파크자이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청주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는 총 3개동으로 이뤄지며 근생1동 12호, 근생2동 7호, 근생3동 20호, 총 39호의 상가로 구성된다. 39호 모두 1층에 위치해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상가가 설계됐다.

또 상가가 모두 전면인 보도 쪽을 바라보고 있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매장으로 접근할 수 있고, 일부 호실은 최대 층고가 약 7m로 설계돼 개방감과 더불어 입점하는 상가들이 높은 층고를 활용해 특색있게 꾸밀 수 있다.

업체 측은 “대단지 아파트의 독점상가라는 점을 감안하면 권장 업종은 슈퍼마켓, 편의점, 부동산 중개업소, 약국, 세탁소, 제과점, 화장품판매점, 분식전문점, 치킨배달점, 커피전문점, 네일샵, 안경점 등이나, 주변에 특별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아파트 밀집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권장업종의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추천했다.

준공은 아파트 입주시기인 2019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33-1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