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남양주 양지 e-편한세상의 계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평균 90%대의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약 3순위에서만 3.6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57평 38세대와 1단지 41평 72세대의 계약이 조기완료 되는 등 대형 평형에서의 인기 또한 높게 나타났다.
1단지는 전체 832세대 중 774세대가 계약을 완료하여 93%의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고, 2단지는 470세대 중 399세대가 계약을 완료하여 85%의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는 등 1,2층의 저층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평형에서 계약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남양주 양지 e-편한세상이 계약 접수를 시작한지 5일만에 이렇게 높은 계약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남양주 최초의 8차선 확장도로(47번국도) 및 노원구의 지하철 4호선 연장 등의 기반시설 추진계획이 발표되면서 서울 근교에서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남양주 양지 e-편한세상은 5대건설사 브랜드 중 남양주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1302세대의 대단지 인데다가, 0.5km 반경 내에서 쌍용스윗닷홈(901세대), 두산위브(356세대), 오남 푸르지오(453세대)와 오남 아이파크(400여세대)가 입주완료 및 신규분양을 준비 중에 있는 등 남양주에서는 보기 드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청약결과에서도 남양주시 거주자가 전체 청약자의 35%(동부센트레빌 10%)를 차지하는 등 지역 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기대를 모았던 별내신도시가 국민임대 중심의 임대아파트 타운으로 조성된다는 점 또한 남양주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계약률을 높이는데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남양주 양지 e-편한세상 25평 44세대, 34평 712세대, 41평 272세대, 47평 236세대, 57평 38세대 총 1,30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2m 광폭발코니가 적용되어 일반아파트 보다 확장 시 실평수가 2~6평 더 넓은 것이 특징이고, 계약금 10%에 중도금 60%의 무이자의 혜택이 적용된다.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실, 헬스장, 도서관, 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내년까지 반경 3km안에 오남, 진접, 장현지구 등 총 36,000세대규모의 배후세대가 형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분양 후 1년 9개월 후인 2009년 3월이다. |
홈 > 뉴스
> 뉴스 > 부동산 | 심층분석
webmaster@dailybd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