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을 소개할 때 풍수까지 고려하여 설명한다면 보다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중개업소에 부동산을 소개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오면 부동산중개사는 단순하게 고객을 모시고 물건을 확인해본 후 맘에 들어하면 계약을 체결한다. 이것이 현재의 일반화된 부동산 중개 과정이다.

그런데 부동산을 소개할 때 "이곳은 방향이 남향으로 양의 기운이 충만하여 아이들의 기개가 아주 커질 좋은 자리입니다."라고 소개하면 어떨까?

바로 이렇게 소개할 수 있는 학문이 부동산 풍수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이다.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장원기 교수는 부동산을 중개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욕구와 물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설명해야 한다고 말한다.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장원기 교수는 "부동산을 중개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욕구와 물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설명을 해야합니다. 특히 부동산은 풍수를 기본으로 만들어졌고, 설명이 가능합니다."고 말한다.

장 교수는 풍수는 자연과학이고 정확한 이론이 있어야 설명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는 "아파트 단지에서 어느 동이 제일 좋으며, 자좌(子坐) 오향(午向) 손문(巽門) 15층 건물에서 몇층이 제일 좋은가? 등을 풍수학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고 말한다.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부동산 풍수 스토리텔링 과정을 개설하고 1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016년 9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15주 과정이며, 매주 목요일 19:00~21:00까지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장원기 교수가 강의를 한다.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부동산 풍수 스토리텔링 과정을 개설하여 9월1일부터 15주간 강의한다.

등록은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http://edu.uos.ac.kr에서 하면되고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전화 02)6490-6502 또는 장원기 교수 010-5638-6905로 하면 된다.

장 교수는 "좋은 상가, 건물, 주택을 고르고 설명하는 기법을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부동산 컨설팅을 한다면 성공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