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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군산 국도 4차로 개통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건설로 주민 및 도로이용객 편익증대
2007년 05월 12일 (토) 10:22:00 일간부동산 webmaster@dailybds.com
건설교통부는 전북 김제시 성덕면에서 군산시 대야면을 연결하는 국도 29호선 17.4km 구간을 2007년 4월 30일 14:00를 기해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김제-군산 4차로 개통으로 기존보다 통행거리는 2.6km, 통행시간은 11분 단축된다.

  
 
또한 기존의 불량한 선형과 협소한 노폭 개선과 입체교차로 설치로 도로이용자들이 국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서해안 및 호남고속도로 교통축과 연계되어 군장산업단지, 새만금간척지구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을 원활하게 수송하여 군산, 김제 등 전북 서해안 지역의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군산 도로사업은 1998년 8월13일 착공, 8년 8개월 만에 완공되는 도로로서 총사업비 2,142억원을 투입하였으며, 청하대교(L=750m) 등 교량 22개소(1,705m), 내죽교차로 등 입체교차로 4개소를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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