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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삼일아파트, 시영상가 관리주체 도시공사로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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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삼일아파트와 시영상가에 대한 관리주체가 울산도시공사로 변경됐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신장열)는 울산도시공사가 지난 7일 설립 등기됨에 따라 그동안 무주택 저소득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1997년부터 관리·운영하고 있던 병영삼일아파트와 미분양 시영상가에 대한 관리주체가 종합건설본부에서 울산도시공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병영삼일아파트(888세대)와 미분양 시영상가(23개소)에 대한 임대관리, 시설물 전반 유·보수, 분양업무 등 기존 종합건설본부에서 추진하던 사항이 포괄 승계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도시공사에서 인수한 임대주택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입주민들에게 생활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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