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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서창2...10년 공공임대 1228가구 공급 |
| 전용면적 59㎡ 소형평형 구성…10월 15일부터 청약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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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창2지구 2블록 조감도.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서창(2)지구의 마지막 공공임대아파트로 2블록 1228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는 총 1228가구의 대단지로 최근 들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용면적 59㎡의 소형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건너편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위치해 있는 등 교육여건도 좋아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많은 관심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서창2지구는 2011년 3월 공공분양 11블록이 최초 입주한데 이어 6·7·8블록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마쳐 공공분양 총 4개 단지 3555가구가 입주해 있다.
작년 7월 3블록 10년 공공임대 742가구(2016년 4월 입주예정)가 전부 분양완료 됐으며, 민간건설사들의 공급도 잇달아 올 4월에는 LH와 대림이 공동으로 사업 추진하고 있는 10블록 835가구, 민간분양(호반건설) 9블록 600가구가 성공리에 분양을 완료했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4350만원, 월 임대료 47만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오는 10월 8일 입주자 모집 결정시 확정·공고할 계획이다. 월임대료와 임대보증금간의 상호 전환도 가능하다.
청약자격은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청약저축 여부에 따라 1·2순위로 구분되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공급일정은 10월 8일 공급공고에 이어 10월 5일∼19일 청접수, 11월 3일에 당첨자 발표가 있다. 계약 체결은 12월 7일∼9일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치솟는 전월세에 공공임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인천서창2지구가 주변에 비해 가격 메리트가 있고, 지구가 성숙화 단계에 있는 만큼 인천 만 아니라 부천·시흥·광명 등 수도권 서남부권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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