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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사강변 10년 공공임대 966가구 공급 |
| 22일부터 청약…임대보증금 5590만~1억20만원 임대료 47만~74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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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사강변도시 A4블록 10년 공공임대 조감도.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실상 수도권 마지막 보금자리지구인 미사 강변도시에서 10년 공공임대 966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미사강변 A4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리츠 방식으로 공급되는 주택이다. LH는 건설·공급과 분양 전환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임대차 계약은 공공임대개발 전문위탁관리 부동산회사인 ㈜NHF제4호와 체결한다.
미사강변도시 A4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총 966가구의 대단지로 전 세대가 인기가 높은 중소형(전용 59·74·84㎡)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 후 10년 동안 보증금과 임대료만 지불하고 거주하다 10년 후 분양전환 받을 수 있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5590만∼1억20만원, 월임대료 47만∼74만원이며, 월임대료 및 임대보증금의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가능하며, 청약자격은 기존 공공임대아파트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미사 강변도시는 면적 약 546만3000㎡, 수용인구 9만4000여 명으로 판교 신도시 8만8000여명보다 더 많은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서울 송파·강동 인근 한강변에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마지막 개발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2018년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 미사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A4블록은 올림픽도로로 접근이 용이하며, 서울 강동 및 한강변에 인접해 자연환경 및 생활편의시설에 대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초·중·고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신청은 인터넷신청(http://myhome.lh.or.kr)과 현장방문 신청이 모두 가능하나(기관추천, 국가유공자는 현장접수만 가능) 현장 접수시 혼잡이 예상된다.
인터넷 신청에는 청약자격 확인, 공인인증서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한 만큼 미리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연습하기’ 등을 통해 신청당일 인터넷신청 관련 착오가 없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고일 이후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 공고를 참조하거나,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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