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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공급 |
| 전용 59~84㎡ 총 2400가구 규모…청약 제한 없고 최대 10년간 거주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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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투시도. |
한화건설이 오는 18일 국내 최초로 민간택지에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New-stay)인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들어서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0층, 32개동 규모다. 전용 59~84㎡ 총 2400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 세대타입은 △59㎡ 160가구 △74㎡ 928가구 △84㎡A 364가구 △84㎡B 746가구 △84㎡D 108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자가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수원 권선 꿈에 그린은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 강화를 위해 추진중인 4개의 뉴스테이 시범사업지중 하나로 민간(택지) 공급으로는 1호 사업이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한 청약자격이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초 계약시 보증금이 10년 동안 인상되지 않으며, 월 임대료는 연간 상승 5% 이하로 제한된다.
특히,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봉담IC와는 5분 거리에 있으며,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봉담~동탄간, 평택~화성간, 봉담~광명간 고속도로 개통과,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이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한 편이다. 인천~안산~수원~분당~서울을 잇는 광역 연계 철도망인 ‘수인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설 이용이 쉽고,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생태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오목·오현초교, 영신중, 영신여자고교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내에는 선큰광장과 조깅트랙, 스크린골프, 도서관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기존 임대아파트와는 달리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권충혁 한화건설 주택임대사업팀장은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10년간 집값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근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에 18일 문을 연다. 청약과 계약은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1877-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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