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권 신규 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가 청약 평균경쟁률 2.01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청약접수 결과 7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456명이 청약해 평균 2.0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C타입과 74㎡가 각각 평균 1.26대 1, 1.5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됐다.
84㎡B타입은 최고 96대 1, 평균 3.86대 1로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이밖에 84㎡ A타입 평균 2.26대 1, 84㎡ D타입 평균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됐다.
정상령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최근 지역 일대 분양시장에서는 보기 드물게 1순위 청약 접수율이 90%에 달할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1(2)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61가구 규모다. 시범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편의 교육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9일이며, 15~17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2회 분납),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양주 롯데시네마 인근)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031-840-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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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2.13 화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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