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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택 전월比 매매 0.27%, 전세 0.31%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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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31일 (월) 07:49:56 |
편집국
 b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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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한국감정원 |
한국감정원(원장 : 서종대)이 2015년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대비(7월 13일 대비 8월 10일 기준) 매매가격은 0.27% 상승, 전세가격은 0.31% 상승, 월세가격은 0.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은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지만,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에 따른 시장의 우려와 여름 휴가철 및 무더위로 인해 매수문의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모이며 지난달 대비 상승폭은 축소(-0.01%p)되었다.
수도권은 0.33% 상승, 지방은 0.21% 상승하였고,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달 대비 상승지역(161→156개) 및 보합지역(3→2개) 감소, 하락지역(14→20개) 증가했다
전세가격은 여름방학시즌 학군수요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부족한 매물을 선점하려는 신혼부부 및 직장인 수요 등의 영향으로 전세가격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으나 지난달 대비 상승폭은 축소(-0.03%p)되었다.
수도권은 0.44% 상승, 지방은 0.19% 상승하였고,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달 대비 상승지역(158→160개) 및 보합지역(0→2개) 증가, 하락지역(20→16개) 감소했다.
월세가격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는 한산하나 전세공급부족으로 인한 월세전환 수요가 증가하며 월세가격은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확대(+0.01%p)되었으며, 월세유형별로는 월세는 -0.05%로 하락, 준월세는 0.00%로 보합, 준전세는 0.19% 상승하였다.
수도권, 지방 모두 0.04% 상승하였고,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달 대비 상승지역(95→119개) 증가, 보합지역(16→9개) 및 하락지역(67→50개) 감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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