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목감 신안인스빌 576가구 17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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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목감 신안인스빌 576가구 17일 분양

2015년 07월 15일 (수) 08:59:2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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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목감 신안인스빌 조감도

경기도 시흥 목감지구 B2블록에 들어서는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의 모델하우스가 17일 오픈하고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에 전용면적 69(288가구), 84㎡(288가구) 등 총 57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이 아파트에는 공간 활용성을 높인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전 타입 모두 4베이 확장형 설계가 적용되며, 기존 아파트보다 천정고가 5cm 높게 시공된다.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극대화된다.

전용면적 69㎡는 소형 타입의 필수 요소인 수납공간이 다양하고 실용적으로 제공된다. 수요자의 선호도에 따라 넓은 주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알파룸도 제공된다. 침실 벽을 가변형 벽체로 설계해 세대원 구성에 따라 침실 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는 알파룸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자 취향에 따라 알파룸과 주방공간 통합, 침실과 거실 통합을 통해 동일 평형대에서 보기 힘든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학교와 편의시설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좌측에 초등학교를 끼고 있고 중고등학교도 인접하다.

단지 우측에는 근린상가가 들어서며 목감지구 내 상업시설 이용도 쉽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광명 역세권지구가 있어 KTX나 대형 쇼핑몰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는 축구장 12개 크기인 9만여m²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뛰어난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갖췄다. 에너지효율 2등급(에너지 절감율 30% 이상 40% 미만) 예비인증을 받았다. 아파트 내부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억제한 E0등급의 고품질 마감재로 지어진다.

범죄 예방 생활환경 디자인 인증과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도 받았다. 또 총 670곳의 주차공간 중 63.9%가 확장형 및 배려주차로 설계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7일 오픈 예정이며, 청약 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7에 마련됐다.

향후 시흥 목감지구에는 신안산선 목감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주요 업무지역인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강남순환도로(2016년 완공예정)가 개통되면 30분대에 강남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용이해 서울, 인천으로의 진출이 수월하다.

시흥 목감지구는 174만700㎡ 규모로 조성되며, 약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신흥주거지답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동쪽으로는 하천이 흐르며 동쪽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KTX광명역세권 개발과 신안산선 개통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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