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이 다음달 초 충남 천안시 불당동 일대에서 '불당 풍림 아이원(조감도)' 240가구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6층 3개동에 전 가구가 전용 20·42·45㎡ 희소성 높은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형아파트지만 낮은 용적률(199.99%)로 웬만한 대형 아파트만큼의 넓은 대지지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6층 42가구는 복층 테라스하우스로 꾸며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가구가 계단식이며, 대부분의 가구를 신혼부부와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투룸형 구조로 구성했다.

충남 천안 불당동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리한 생활환경, 다양한 쇼핑·문화시설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천안의 강남'으로 꼽힌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 LCD 사업장인 삼성전자 탕정LCD 산업단지를 비롯한 20여 개의 산업단지가 가까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불당 풍림 아이원'은 KTX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이 차로 5분 거리인 교통 요지에 위치한 데다 불당초, 불당중, 서당초, 월봉고 등 천안에서 주목 받고 있는 명문학군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5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6년 8월이다.(041)563-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