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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정수현 사장 체제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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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사내이사로 다시 선임됐다.
현대건설은 13일 서울 계동 사옥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비상근 등기이사와 대표이사에 정몽구 현대차 회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의 보수한도를 지난해와 같은 50억원으로 정하는 안건도 승인됐다. 신현윤 연세대 부총장과 서치호 건국대 건축공학 교수, 이승재 삼송세무법인 회장, 박성득 리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은 지난해 주총에서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재선임돼 현대건설 이사진은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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