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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해외유학생 102명에 장학금 수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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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의 우정교육문화재단이 23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13개 국가 출신 유학생 102명에게 '2015년 1학기 해외유학생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금은 1인당 400만원씩 총 4억800만원이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사재를 출연, 2008년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한 이후 2010년부터 매년 2차례씩 아시아·아프리카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688명에게 총 26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13개국 대사 및 외교관,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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