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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세종 수자인 엘시티' 12일 견본주택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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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 조감도 |
한양이 12일 세종시 3-3생활권 L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조감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는 지하 1층, 지상 12~22층, 총 12개동, 760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11가구, 59㎡B 43가구, 84㎡ 206가구다. 세종시 내 6번째 한양수자인 아파트로 이번 분양으로 총 5449가구에 달하는 브랜드타운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판상형, 4베이(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내부 공간 활용도 높였다. 또한 근생시설을 제외한 모든 주차장을 지하화해 보행 중심의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단지 도보거리에 초·중·고교와 보육시설 부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다. 단지 남쪽으로 근린공원과 완충녹지가 조성되며 인근에 괴화산, 비학산 등이 위치해 생활여건도 쾌적하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가까우며 내년 세종시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대전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 중심으로 세종시 핵심 행정·대학·연구기관이 조성돼 향후 주거환경 개선여지가 크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의 1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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