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 10일 공식 출범 |
|
|
|
|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1일 건설기술 용역업자들의 보증사업과 공제사업, 자금융자를 담당할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이사장 김의복)'이 설립 인가를 받고 10일 공식출범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조합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국토부 등 정·관계 인사, 유관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은 기존 건설감리협회(현 건설기술관리협회)가 내부적으로 운영했던 공제조합을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해 운영토록 한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지난 11월 설립 인가를 받았다. 법인설립 등기와 사업자등록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이날 공식 출범한다.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은 건설기술용역업자로 등록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입찰·계약·선급금 지급, 하자보수 등의 보증사업과 손해배상책임 보장, 업무상 재해로 인한 손실 보상 등의 공제사업을 주 업무로 한다. 또 조합원의 사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융자와 건설기술의 개선·향상과 관련된 연구 및 교육사업, 조합원을 위한 공동이용시설의 설치·운영,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등도 수행한다.
국토부는 지난 11월 별도 법인으로 설립된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의 보증·공제사업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계약자 보호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건설사업관리 관련 보증 및 공제사업 감독기준'을 제정한 바 있다. 감독 기준에 따라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의 회계 상황과 재무건전성 유지 여부, 관련법령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지도·감독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별도법인으로 공식 출범하는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이 국내 건설기술용역업계의 보호자이자 건설기술용역 발전의 동반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 일간부동산(http://www.dailybd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
일간부동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63가길 연남빌딩 4~5층 | 대표번호 : 02-743-6200 | 팩스 : 02-743-7733
발행인·편집인 : 최완섭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진석
Copyright ⓒ 2006 일간부동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ds@dailybds.com
|
 |
|
편집 : 2024.2.13 화 11:01
bds@dailybd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