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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韓-英 건축분야 협력위한 양해각서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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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오른쪽)이 11일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달개비에서'한.영 건축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
국토교통부는 영국의 문화미디어체육부(이하 DCMS)와 양국 간 건축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 열린 체결식에는 서승환 국토부 장관과 사지드 자비드(Sajid Javid) DCM 장관이 직접 양국의 건축 분야 발전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은 건축문화 정책·제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건축 부문 전문지식을 적극적으로 상호이전키로 했다.
아울러 건축사 등 건축 전문가의 교류확대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체결식 환담자리에서 서승환 장관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양국의 우수 건축문화와 건축 전문 인력을 상호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며 "양국의 건축문화는 물론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은 국가의 우수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보전·활용하기 위해 관련법인 국가유산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공공건축 및 디자인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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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2.13 화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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