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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검사일 잊지마세요"...문자서비스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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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검사 일자를 정확히 알지 못해 과태료를 납부하는 일을 막고자 '자동차검사기간 경과 과태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검사 일자를 확인하지 못해 기간을 넘길 경우 운전자는 최고 30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해야만 한다. 공단은 이같은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과태료 예방 캠페인을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 단위로 총 4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공단은 자동차검사를 접수한 고객이 휴대전화번호를 등록할 경우 '자동차검사기일 문자(SMS) 사전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안내 서비스는 이달 4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에서 SMS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중 공단 검사소를 이용한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 및 차량관리 3종 세트, 차량용 소화기 등을 각 차수별 32명(총 128명)에게 증정하고 있다.
이명룡 공단 검사서비스본부장은 "공단이 제공하는 자동차검사기일 문자 서비스를 잘 활용해 불필요한 과태료를 납부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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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2.13 화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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