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콜중독”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부가 되고 있다. 통계는 직장인 4/3이 술로 인한 심각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나왔다.

이들은 자의가 아니라 유전성 또는 외부 요인으로 인해 알코올을 섭취하며 후유증인 망각, 환청, 환시, 피해망상 등 심각한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대다수 이들 ‘알콜 중독자’들은 기본적인 국민의료보험료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제대로된 상담이나 치료를 받지 못해 지속 순환 되는 모양이다. "의료보험료"자체를 못내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대다수 언성을 높이고 있다.

정작 필요로 할 때 '소용'이 없으니 당연한 이야기이다. 

요양원이나 병원 입원비는 터무니 없이 비싸다. 일반 요양원 경우 월 100만원에서 200만워을 지불해야 되니 솔직히 갈수도 없다.

정신병 몇 급을 받으면 국가에서 모든 의료혜택을 주는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알콜중독”은 사회적 병리현상이다.

최근 ‘알콜중독’자 들에 의한 사건·사고가 빈발하고 있음에도 대책이라곤 구속수감 등 법적처벌이 유일하다.

과연 그렇게 해서 해결되는 문제인지.... 또는 권력층 ‘섹스스캔들, 성추행“ 등의 판고를 보더라도 너무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일벌백계’는 당연하지만 힘없고 빽없는 사람들에만 해당되니 문제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