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드라마 열풍 “분양 시장도 영향”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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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드라마 열풍 “분양 시장도 영향”끼쳐...

2014년 06월 14일 (토) 20:04:32

편집국

bds@dailybds.com


▲ 텔런트 김수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의 주연 김수현 씨가 실제 사는 집의 옆집을 구입하기 위해 중국 부자들이 한국을 다녀간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수현이 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주상복합아파트에 40대 중국인 여성 2명과 중국 한 재벌의 대리인이 다녀갔다. 이들은 '별그대'처럼 김수현의 옆집을 사 나란히 살기 위해 갤러아 포레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명 '천송이 집'인 김수현 옆집은 45억원까지 호가가 올랐으나 해당 호수에 살고 있는 사람은 팔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갤러리아 포레 전용 217.8m²를 40억2000만 원에 매입했다. 중국인들이 매수 문의를 한 옆집도 같은 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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