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정부의 미분양 주택 양도세 감면 정책에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취득세와는 달리 양도세는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 경우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같은 미분양이라도 ‘미운 오리새끼’로 전락하느냐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시장이 호황인 춘천에서 이번 양도세 혜택의 최대 수혜지로 ‘e편한세상 춘천’을 꼽는데 부동산 전문가들이 주저하지 않고 있다.
‘e편한세상 춘천’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자격조건은 무엇일까?
첫째, 가격 프리미엄이 있을 것
우선 주변시세 대비 가격 프리미엄이 있는 단지를 노려야 한다. 가격 프리미엄이란 유사지역 및 유사시기 분양된 아파트 중 가격 메리트가 높거나, 동일 단지 내에서도 분양건설업체가 제공하는 저층할인 대상 세대(1~3층)를 말한다. ‘e편한세상 춘천’의 경우 유사지역 업체들 대비 가격 메리트가 뚜렷하고, 특히 현재 양도세 감면대상이 되는 미분양이 1~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둘째, 향후 개발성이 있어야 할 것
사업지 주변에 개발계획이 확정되어 있어, 향후 사업지보다 높은 분양가의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e편한세상 춘천’의 경우 춘천 도심 재개발 사업의 핵심 지역으로 “캠프페이지 개발”,“약사 촉진지구”등 개발소재가 풍부해 시세차익에 따른 양도세 혜택의 중심이라는 평가다.
셋째, 대단지를 노려라
양도세 감면의 핵심은 환금성에 따른 시세차익인데, 환금성은 대단지일수록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대단지의 경우 시세 상승기에는 가격 탄력성이 커 양도세 감면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e편한세상 춘천’의 경우 춘천에서 보기 드문 1400여세대의 대단지로 환금성이 높아 입주 후 시세차익 실현에 유리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양도세 감면 시행 발표 이후 온의동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에는 빠르게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감면 시행일 이후 양도세 혜택을 보려는 수요자들로 빠르게 주인을 찾아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분양문의 033-254-3501 |
편집 : 2024.2.13 화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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