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대구지역에도 1~2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가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제 지역에도 수익형 부동산 투자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개발예정으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이 활발하고 상가에 대한 주목율이 높아지고 있는 범어동 지역이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범어동은 범어역세권을 중심으로 동대구복합환승센터까지 잇는 동대구로를 따라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고 복합상업시설의 중심으로 자리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많은 유동인구와 고급 수요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미래 개발 비젼과 기대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법원 옆 범어1번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범어1번가는 지난해 아파트, 오피스텔의 성공적인 청약율과 계약율을 선보여 최고의 이슈단지였던 범어숲 화성파크드림 S의 분양성공신화를 이어가는 역작으로서 단지내 주상복합 상가를 일컫는다. 이 범어1번가는 교육, 법조, 행정, 금융, 의료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된 범어네거리와 대구의 신경제중심지로 떠오르는 동대구로와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끼고 있는 새로운 주상복합상가의 비전과 미래를 보여준다.

현재 선착순 분양중인 범어1번가는 대지면적 8,025.20㎡, 건축연면적 88,760.4999㎡ 에 총 3개층 68개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각 층별로 지형지세를 이용한 진출입 동선특화로 도로에서 바로 각층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대로변조명 및 입간판의 차별화로 품격있는 테마형 상가로 구성하여 동대구로의 랜드마크 상가 명소로 건립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범어1번가가 대구전역에서 발전가능성이 높은 유망상권이라고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상가의 투자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포인트는 입지, 유동인구, 개방성, 향후 발전가능성등을 꼽을 수 있다. 범어1번가는 금융, 행정, 법조, 세무, 의료, 언론, 경영 등을 총망라하여 하루종일 유동인구가 약 15만정도 북적이는 빌딩숲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게다가 범어네거리 동대구역 사이만해도 3천여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가 입주해있고, 분양중이거나 분양예정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3천여세대에 이르는 고급 중소형 주거 단지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법원주변 상권의 노후화로 인한 신규상권 부재와 함께 건물의 노후화 및 불편한 시설 등으로 인한 고객유입의 한계에 즉면해 있는 것도 범어1번가의 향후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는 조건들이다.

또한 부동산전문가들은 날이 갈수록 변모해 가는 동대구로의 높아진 위상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구역, 동성로상권에서 지하철2호선, 달구벌대로를 축으로 한 상권의 중심이 동대구로로 전환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그것. 실제로 동대구로는 대구의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인 수성구 범어네거리를 관통하는 핵심지역으로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무역회관, 대구경북본부세관, 검찰청, 법원, 주요 관공서, 언론기관 뿐만 아니라 수천세대의 주상복합과 대기업 빌딩숲이 즐비하다.

한편,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2015년 7월 준공예정으로 발표돼 동대구로 상권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부산 센텀시티를 능가할 대한민국 명품상권으로 떠오를 전망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완공될 경우 20여만명의 유동인구가 예상되는 교통1번지로 주목받으며 범어네거리~MBC네거리에 문화특구 조성계획과 범어네거리 지하상가에 대규모 영어거리 조성계획을 더하여 앞으로 수년간 대구경제흐름의 핵심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성산업 최병일 분양소장은 “투자지로도, 신규사업지로도, 가치상승을 기대하기에 충분한 요인을 갖춘 범어1번가는 법원주차장이 공원부지로 지정되어 있어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시야를 가리는 건물 없이 달리는 차량에서도 충분한 가시성이 확보되는 동대구로에서 잘 보이는 대형 상가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하고 입지, 유동인구, 비전의 3박자를 고루갖춘 특급상가를 찾기도 힘들지만 향후 나오기가 어렵다고 말해 범어1번가의 성공분양과 자신감을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