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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단열재 시장 규모, 2016년 90억 달러 근접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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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The Freedonia Group이 최근 ‘미국의 단열재 시장 예측 : ∼2016년(Insulation to 2016)’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단열재 수요는 연평균 7.8% 증가해 2016년 89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건물 건설 지출이 침체되었던 2011년 수준에서 회복된 것이 성장 요인이다.
건축 기준법의 변경, 에너지 소비 및 공공요금 절감에 대한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심이 성장을 더욱 뒷받침할 전망이다. 주택 및 건물 소유주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단열재를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 시장의 단열재 수요는 2016년까지 가장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주택 건설이 회복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두 자리수대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다.
또 주택 건축업자는 주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더 많은 단열재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붕 단열재 교체, 주택 수리 및 리폼 시장 또한 주택용 단열재 수요를 촉진할 전망이다.
주택 이외 시장에서의 단열재 수요도 꾸준하게 증가할 전망이다. 사무실 및 상업 부문의 빌딩 건설 지출 회복이 성장을 촉진할 전망이다.
2011년 단열재 수요 중 유리섬유 단열재가 48%로 가장 큰 점유율을 기록했다. 유리섬유 단열재는 향후 연평균 8.1% 증가해 2016년 44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 시장의 회복이 유리섬유 단열재의 성장을 촉진할 전망이다. 유리섬유 단열재는 저렴한 가격, 뛰어난 단열성, 접근 용이성 때문에 건설업체와 하청업체가 가장 선호하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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