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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주 분양…김포, 안산 등 수도권 중소형 분양물량 선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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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 주에는 오랜만에 대단지 수도권 분양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금주 전국 4곳에서 2,20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작년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1,700여 가구 대단지가 공급된다. 이번 물량은 삼성물산이 중소형 면적으로만 공급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3곳 등도 금주에 계획돼 있다.
이수건설은 경북 안동시 태화동 878번지 안동브라운스톤태화2단지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상 15층 3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6개 타입으로 총 114가구를 분양한다. 안동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주변도시로의 접근이 쉽고,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를 통해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국도 5번, 34번, 35번 확장공사가 완료돼 인접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2014년 경북도청 이전과 행정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SK케미칼, 바이오벤처프라자 등 바이오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서부초, 안동중, 안동고 등 인접해 있어 통학환경이 좋고, 분양가는 평균 2억 500만 원대에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4년 2월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b-11BL에 래미안한강신도시2차를 분양한다. 지상 21층 22개 동 전용 68~84㎡ 등 총 1,711가구로 구성돼 있다. 올림픽대로와 연결되어 있는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 강남은 40분 대에 도달할 수 있고, 신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이달 말부터 운행되면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진입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모담산, 조류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인근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들어설 예정에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뛰어나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산시 신길지구 B-5BL에 안산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지상 15층 8개 동 전용 ▲ 69㎡(12가구) ▲ 70㎡(34가구) ▲ 71㎡(12가구) ▲ 80㎡(22가구) ▲ 81㎡(266가구) ▲ 82㎡(95가구) 등 총 441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안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가 가까이 위치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하다. 또 소사역-원시역 복선전철도 2016년 개통예정에 있으며, 시흥-평택 간 고속도로도 2013년 준공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 대월초, 신길중, 신길고 등이 위치해 있고, 지구 내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부산 서구 서대신동 3가 650번지 일대 서대신1구역을 재개발한 대신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상 22층 10개 동 전용 33~129㎡ 총 753가구 중 53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구덕터널, 대티터널, 부산터널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구덕초, 대신중, 부산여중, 경남고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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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2.13 화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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