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기업 홈즈컴퍼니(대표 이태현, 이하 홈즈)가 하반기를 맞아 4개의 부문대표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즈컴퍼니는 앞으로 코리빙, 중개, 해외, 코빌리지 사업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한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부동산 상품과 고객 서비스를 주도하는 홈즈컴퍼니는 2023년 12월, 영국의 글로벌 자산 운영사 ICG와 손잡고 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펀드를 조성하였으며, 10년 이상 지속될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2025~2026년 기업 공개(IPO)를 계획 중이다.

 

또한, 펀드 도입 후, 24년 상반기에 공격적인 사업을 전개한 결과 성과를 보인 조직의 핵심 인력을 승진 발령하고, 더 공격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하반기 조직 개편을 실시하였다.

  

기존의 투자개발본부와 코리빙운영본부를 통합하여 코리빙 사업부문으로 합치고, 이승준 대표(사진)를 선임했다.

 

이승준 대표는, 2023년에 한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큰 규모의 해외 펀드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을 뿐 아니라, 투자 유치 후 약 1년 간 4개의 주요 에셋 딜을 완료했다.

 

특히 상반기 오픈한 2개 지점에서 단기숙박과 장기코리빙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흑자를 달성해 회사 실적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4개의 주요 에셋은 수원 인계동 홀리데이인 호텔, 독산 SI 호텔, 선정릉 코리빙, 디어스 명동이며, 이들은 현재 홈즈의 브랜드를 달고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이다.

 

작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진출 업무를 본격화하기 위해 해외사업부문을 신설하고, 문종환 대표(사진)를 선임하였다.

 

문종환 대표는, 2023년에 도쿄 신주쿠에 한국 코리빙 회사로는 처음으로 해외 지점을 오픈하였고, 일본에 진출하는 한국인 뿐 아니라 다양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 7월, 오픈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아 만실을 달성함으로써 명분뿐 아니라 수익까지도 챙겼다. 금번 조직 개편으로, 일본 법인 정비 및 향후 일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보였다.

 

또한,자회사인 기업형 부동산 중개 네트워크 ‘미스터홈즈’(고상철 대표, 사진)도 큰 변화를 시도한다. 부동산 중개사들이 단순한 물건 중개를 넘어서 부동산 디벨로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매입,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중개 패러다임을 선보이기 위한 변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특히,강원도 고성에 신개념 스마트타운 ‘코빌리지 고성’을 기획 중인 코빌리지 사업부문(이재우 대표, 사진)은 사업 부지 확보와 타운 설계를 마치고 인허가 승인과정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코빌리지 고성은 △운동, 휴식, 업무, 식사 등의 공간 공유로 개인의 생활 공간 극대화 △공유 자동차, 원격의료 서비스 등의 생활 인프라 구축 △최상의 원격근무 환경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도시민 이주로 지역활성화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는 지역형 타운 사업이다.

 

홈즈의 이태현 대표는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에서도 국내외에서 좋은 성과를 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홈즈컴퍼니는 앞으로도 개발, 중개, 운영 등 다양한 부동산 영역에서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