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화)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 철도･수소･우주발사체･원자력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서 기업하기 좋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손병복

울진군수 등 철도･수소･우주발사체･원자력 관련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6개

소*가 위치한 지자체 및 27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 (청주) 철도, (전북 완주, 경남 울진) 수소(전남 고흥) 우주발사체, (경북 경주, 경남 창원) 원자력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별 지원전략, 입지 장점

등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하였고, 사업시행자(LH)가 산단 조성계획 및 기업지

원방안 등을 발표하였으며, 15개 기업이 국토교통부-지자체-LH와 투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김 차관은 “중앙정부에서도 신규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 지

원하기 위해 이번 기업설명회를 마련하였다”면서,“정부와 지자체가 원팀이

되어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기업 투

자에 애로가 되는 규제를 개선”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가산업단지의 조

성 속도를 높여 기업이 투자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기업의 의견을 사전 계획단계

부터 반영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

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